먼저 책을 처음 받아서 펼쳐보았을때…제 느낌은 생각했던것보다 괜찮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책 받기전…다른분들이 워낙 색의 선명도등에 대해 질이 떨어진다는 말씀을 하셔서인지 큰 기대를 하고 보지 않은터라, 그런 이유때문에 상대적으로 괜찮은 느낌이 드는것일수도 있구요… 물론 50~60만원대의 프*벨이나 다른 고가의 책들에 비하면 사진이 좀 떨어지네요… 내용은 생각보다는 탄탄한것 같구요… 인쇄가 흐릿한 부분이 있다고 했는데…제가 몇권 본 바로는 흐릿한 부분은 없었구요… 여백에 인쇄된것보다는 사진위에 글자가 써져 있을때 사진색상과 글색상 때문에 선명해보이지 않는 부분은 있었습니다… 스캔을 해서 올렸으면 좋았을텐데…고장나서 디카로 찍어 올립니다… 디카사진이라 제가 잘못 찍어서 그런가…생각보다 어둡게 나오고 선명도가 흐릿한데, 실제는 아래 보이는 사진보다 밝고 좀더 뚜렸합니다… 말씀하신것 처럼 사진이 선명하진 않아요. 근접촬영사진이 많아서 인지..암튼 어떤 책은 괜찮고, 또 어떤것 좀 맘에 들지 안고..그러네요. 가격에 비해선 많이 나쁜편은 아님니다.개미가 나온 사진은 우리 빈이가 보구 징그럽다고 하네요.^^ 개미를 그렇게 크게 본적이 없으니까요.~ 유명한 자연관찰책에 비교하신다면 맘에 안드실수도 있을것 같아요. 전 그냥 그런데로…볼만 한것 같아요. 우리 빈이 6살인데..한글을 읽으니까 짧게 나온 단문장을 읽어가면서 혼자 보더라구요. 페이퍼북이라서 어린아이는 좀…찢기가 쉬울것 같습니다. 4살정도부터는 무난할것 같구요.길지 않아서 금방 한권 볼수 있어요. 좀 아쉬운 점이라면 사진의 선명도 인데… 촛점이 잘 안맞는것 같이 보이는 사진도 좀 있어요… 어떤 사진은 선명하구요.64권 모두 본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아주 선명한 사진에 색상은 아니라는 겁니다. 제가 컴퓨터 그래픽을 해서 좀 알고 있는데..편집할때의 색상 보정과 부분 부분의 이미지 편집이 잘된 상태는 아니예요 장점은 저렴한 가격에 볼수있다는 것과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빈이가 좋아하는 것같아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