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되고싶어요. 후기

김미미어린이가 재미나 선생님과 편지 주고 받는내용 참 좋은 생각이더라고요..우리 아들 편지가 뭐냐고 물어보는데 멀리떨어져 있을때..전화기도 없을때 우체부 아저씨가 전해주는거라고 했죠..근데 작가라는 말이 어려운지 아직도 모르는듯 해요..승현이가 읽는 책을 쓰는 분이야..그랬떠니 아직 갸우뚱하는데..개인적으로보면 아픈사람 치료하는분 하면 의사 약을 지어주시는 분은 약사 그러는데 책을 만드시는분 하면 작가가 매치가 안되나 봐요..ㅎㅎ

책내용은 만족이예요..재미나 선생님의 어린시절부터 작가가 되기까지 김미미어린이에게 친절히 편지로 알려주는부분이 너무 맘에 들었어요.. 중간중간 나오는 tip은 엄마들에게도 도움되고 그림마다 말풍선이 있어서 엄마인 제가 실감나게 감정을 표현하게 해주어서 참 좋았어요..요즘 책읽어달라고 그러는데 구연이 딸려서 책주인공의 마음표현을 제가 잘못하고 그랬는데 말풍선 도움을 많이 받아요..

뒤에 만나고 싶어요. 우리도 소개해 주세요..책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내용보고 정말 정말 맘에들었어요.

만나고 싶어요에서 실제로 활동중인 시인안도현씨의 이야기와 작가의 종류를 소개해 주고 또한 책 만들어 지는 과정도 알기쉽게 나와 있어서 정말 큰도움이 됐습니다. 우리아이가 한동한 좋아할 책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