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마지막 책이 될것 같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어떻게 하는 것이 잘 살아가는 것이고..
어떤식으로 살아야 하는지..
일에 대한 믿음은 어때야 하고..
사람에 대한 믿음은 어때야 하는지를..
유명한 철학자나 명인들의 말들.. 문구들을 인용해서
엮은 책이다…
아래 구절은 책의 한 구절이다.
무의미한 일은 없다.
인간성을 고양시키는 모든일은 존엄하고 중요하며,
몸과 마음을 다해 열심히 그 일을 해야 한다.
만약 누군가에게 거리의 청소일이 맡겨졌다면
그는 미켈란 젤로가 그림을 그리듯…
베토벤이 음악을 만들듯..
세익스피어가 시를 쓰듯..
그렇게 거리를 청소해야 한다.
하늘과 땅의 주인이 가던 기을 잠시 멈추고
여기 자신의 일을 참으로 열심히 했던 한 훌륭한 청소부가 살았노라
라고 말할 수 있도록
– 마틴 루터킹 –
조금 천천히 봐야 할 책 같아서 느긋이 보긴 했으나..
아직 딱히 맘에 들어차는 부분은 없다.
한해를 시작하는 다음달에 다시한번 맘을 추스리며
읽어보는 것두 나쁘지 않을 듯~~